![]() 에이이잇-!! 으랏차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by | 2009/10/28 00:17 | 트랙백 |
|
|
어제 실기시험을 봤는데 별로 잘본거 같지 않아서 의기소침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아놔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찌는데 가내는 두루두루 평안하신가요.. 저는 사실 사나흘에 한번 정도 학교 컴 등으로 한바퀴씩 돌아보고 그랬...다는 얘기는 안해도 되는데 왜 하고 있지.. 한마리 잠수함처럼 꾸무럭거리고 가끔 다니긴 했는데 고개를 내밀수는 없었다는 그런...그런 요상한 쓸쓸함에 또 사무치고 시달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눼.. 어제는 그래서 같은 괴로움을 짊어진(=실기시험을 보고 마음에 구멍이 뻥 뚫려 버린) 영혼들과 술이라도 마시고 싶었으나 또 그게 그렇게 안되어서요, 맨정신으로 인생에 대해, 또 미래에 대해 마치 깊이 있는 듯한 사실은 뭐 개똥도 없는 철학적인 것도 같은 대화를 몇시간씩 나누다가 집에 왔어요.... 함께 대화를 나눈 영혼이 집에 들어갈 때쯤 저에게 말하길 정민아 너랑 얘기하다 보니까 오늘 본 실기시험이 마치... 먼 과거의 일 같아.. 뭐 이제 아무래도 좋다는 기분이 드는구나.. 라고 해서 제가 매우 뿌듯했어요...뿌듯해 할 일인가. '실기' 시험인 관계로 참...참 그 순간은 울고 싶었으나 돌이켜 생각했을 때 웃겨 죽겠는 일도 많았는데요 눼.. 그때의 그... 감독 교수님과 시험 도우미들의 불쌍해서 참을 수 없다는, 그러나 불쌍한 동시에 니가 너무 한심하다고 말하는 듯한 그... 오묘한 표정들이 뇌리에서 사라지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뭐라고 한 마디도 안하셨는데 저는 다짜고짜 엄마 나 잘못되면 1년 더 공부해도 되지?? 로 시작해서 우리는 성공과 출세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 이게 바로 현대인의 고질적인 병폐라는 거라며 인생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잖아..?? 뭐 나는 아직 젊고 그러다 보니 인생에서 이것저것 사소한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고 그런 거지 뭐. 그러니 엄마 부디 잔소리 스탑.플리즈 나에게 잔소리 말아줘. 나는 지나치게 의기소침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정신 못 차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탱자 탱자 놀겠다는 뜻도 아니야. 이것은 리얼리 트루스. 따라서 뭐 앞으로도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저 뭐..네 제가 알아서 할게요.. 만화책 볼 때도 그냥 보게 내버려두세요 내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래 어쩌구 저쩌구 하며 한참 혼자 떠들어댔어요... 엄마의 대답: 나 아직 한마디도 안했는데... 아 아임 쏘리.. 엄마의 대답 2): 그리고 너 아직 안 떨어졌어.. 아 맞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교수님 제발.. 시험 관계자 여러분 제발 플리즈 절 합격 시켜 주세요 제가...제가 그순간 너무 떨려서 그런 바보짓들을 벌이긴 했습니다만 제가 진짜로 못해서 그런 건 아니거든요 제발 플리즈 내게 다시한번 기회를 줘....!! 잘 할수 있습니다 내년에 말고 지금...지금 바로!! 플리즈 날 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합격만 시켜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살려. 그렇게 시험 보기 전에 긴장해서 커피를 다섯잔쯤 마시고 화장실을 일곱번쯤 들락날락한 하루가 끝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제 마음 명경지수와 같은 거예요....(뻥) 그래서 우아하게 아침을 먹은 다음 실습 끝난 후 제 인생의 낙인 신문(스포츠면)을 펴들어 오늘의 운세를 읽어 내렸음. '85년생: 중요한 시험이라고 지나치게 긴장했다가는 오랜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 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었어..왜 어제의 운세를 여기다 써놓은 거냐 저는 땅을 치며, 어젯 밤 제가 속사포같이 혼자 떠들어 댄 후로 계속 뭔가 깊이 생각에 잠겨 있으신 듯한 어머니께 오늘의 운세를 읽어 드렸습니다. '58년생: 귀에 거슬리는 말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 것. 귀기울일 가치가 없는 말이다.' 뭐 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시험까지 99일 남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생각해보니까 다음 주 주말이 코믹이더라구요... 오오 재고때문에 참가해야 하는 가련한 운명이여 내일은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모양이에요..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러 가시려나요^//^!!!! 저도.. 저도 신나네요!!! 명절음식!!!! 와 명절음식!!!!!!!!!!!!!!!!! 보름달도 뜰테고 마음이 괜히 마치 풍요로운 것도 같은 며칠이 또 지나가겠네요.. 새해 복..이 아니라 이건 설날에 하는 말이구나.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길요><!!!!!! 덧. 아...............제발 ㅠㅠ 제발 그냥 합격이라고 믿어 버리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설마 싶어요 설마!!!! 설마아아아아아 떨지 않겠어 돈비 어프레이드. # by | 2009/10/01 18:50 | 일기장 | 트랙백 |
|
|
그림문다-압
![]() 급조티가 너무나서 슬프네요ㅠㅠ 금요일로 실습은 끝나고, 이제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알아서 공부하고' 시험보면 되는데, 긴 시간 공부했던 내용을 한번에 봐야 하는 거라 그간 공부와 담쌓고 지냈던 저는..걱정이 너무 되어버리구요^ㅁT 그래서 잠수하겠다는 뉘앙스로 계속 공부하겠다, 공부하겠다 노래만 하고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스스로에게 절망해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잠수선언 도장을 쾅 찍어 보아요.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켜...............................었으면 좋겠는데 제 의지가 그렇게 강철같지는 않아서ㅋㅋㅋㅋㅋ뿜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런 이유로 이것저것 방치하게 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웹박수 답변은 벼르고 벼르다, 미루고 미루다 끝내 못 드릴 거 같아요!!!! ㅇ<-< 혹시라도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어쩌면 좋을까...ㅠ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빠짐없이 읽었던 것도, 힘들 때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다시 읽고 힘을 냈던 것도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로 있는 그대로 진심이니, 부디ㅠㅠㅠㅠㅠ 부디!!!! 한분한분 제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답변 드리지 못하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늘 온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한참 전에 받았던 메세지도 몇번이나 다시 읽어 보고 있으니까요... 정말이에요ㅠ///ㅠ 그럼 아래에서부터는 무시무시하게 한참 늦은 그림문답, 세츠티에문답, 받은 지 얼마 안되어서 따끈따끈한 바케모노가타리 문답을!! ^//^ㅇ 그림문답은 이콜님께서 주셨어요>ㅁ< 헤헤 감사합니다!!!!!! 1. 당신이 볼때 자신의 그림은 어떻다고 생각합니까? ㅠㅠㅠㅠㅠㅠ 솔직해지라고 하면 너무 삽질할 거 같아서 쓰다 지우다...으음 음 너무 손가는 대로 막 그려온 시간이 길어서, 그림 그리는 데 제대로 된 체계가 없달까, 어떻게 그리는 건지 도통 모르겠달까, 그게 꽤 오랫동안 컴플렉스였어요. 지금도 볼 때마다 너무 기초가 없는 그림이다...하는 생각을 함. 2. 주로 쓰는 도구는 무엇인가요? 3. 슬럼프에 빠지면 잘 빠져나오나요?
4. 그림그리는 것 때문에 심각하게 괴로운적 있나요? 아 너무 못 그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 얼만큼 솔직해져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해지면 바로 삽질이 시작될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놔 열폭 너무 심해서 이건 진짜 너무 괴롭다고 생각한 적 있어요.....사실은 많아.. 부끄럽지만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어요....눼ㅠㅠ 저 진짜 열폭의 화신임 5. 당신이 최근에 그린 그림을 적어주시고 왜 그리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6. 그림 취향은?
7. 그림이 안그려질때 어떻게 극복하나요?
8. 좋아하는(자주 애용하는) 색은?
9. 앞으로도 그림을 직업으로 하고 싶나요?
11. 그림을 하루에 몇장그리나요?
12. 누드 그려본적 있나요? 13. 팬시나 일러스트를 코믹에 낸적있나요?
16. 자신의 세계관이 있나요?
17. 로리콤에 대한 생각?
18. 컨디션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달라지나요?
19. 그림그릴때 '난 이거 없인 못그려!' 하는 것이 있다면?
20. 당신에겐 그림동기가 있나요?
21. 혹시 다른 이를 가르쳐 본적은?
22. 사람들이 보는 자신의 그림을 세~네명에게 물어봐 주세요. 23. 타블렛은 어떤거를 쓰나요?
24. 자신의 그림의 최근 평가 25. 주그림은 현대풍인가요, 고전이나 판타지 인가요? 26. 그림으로 정말 하고 싶은 3가지
27. 최근 그림그릴때 힘든거? 28. 좋아하는 작가는?
29. 최근 사용한 색채는?
# by | 2009/09/19 23:32 | 트랙백 |
|
<< 이전 다음 >>



카테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