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잡담


짤방이 모자란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카^ㅁT
걍 낙서를....


즐거운 개천절 연휴 보내셨으려나요!!
저는..

저는
저는


부모님이랑 설악산 다녀왔어요^///^ 이렇게 자랑 작렬하는 것이었다...
순두부도 먹고 물회도 먹고 새우튀김도 먹고 오징어 튀김도 먹고
산나물도 먹고 감자떡도 먹고 옥수수도 먹고 막국수도 먹고 꿀차도 마시고 왔어요^ㅁ^-33

이건 뭐 온통 먹은 이야기 뿐이었다...()()

단풍은 막 들락말락 하는 참이었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오대산은 특히 벌써 꽤 알록 달록했어요.

그리고 꽃이!!
길가에 핀 꽃들이 너무 예뻤어요ㅠㅠㅠㅠㅠㅠㅠ마음의 평화...

원래 금토 1박 2일로 다녀오려다가 일요일에 별 일정이 없어서 토요일은 충주 집에서 묵고 왔어요.
누워서 커다란 TV로 영화를 실컷^///^ㅇ!!!!

보고 온 김에 감상 겸 잡담을 조금...
스포일러가 섞일 지도 모르니까 따로 따로 접어둡니다~


+/취향대로 마음껏 광분하면서 썼더니 급 부끄러움이...ㅠ///ㅠ
제멋대로에 엉망으로 횡설수설하고 있으니 혹시 맘에 안드시는 해석이나 표현이 나오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조 조마...

배트맨비긴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에 들어가서 OCN을 틀었더니 해주고 있었음.. 끄트머리 40분 정도 밖에 못 봤어요!! /엉 /엉
아쉽긴 했지만 제일 좋아하는 몇장면은 볼 수 있었어서 그럭저럭...
비긴즈의 웨인은 카와이 하고도...^ㅁT
조그만 모니터에서만 보다가 커다란 화면으로 보니까 진짜 넘.. 좋더라구요. 얼굴이 훤하다!!!!
근데 확실히 비긴즈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는 아닌 거 같아요....()() 빈 틈도 많고.
저는 너무 좋아하지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서 본 거랑 자막이 꽤 달라서 당황.. 어떤 대사는 이쪽 해석이 낫고, 어떤 대사는 저쪽이 취향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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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소문의 아이언맨을 드디어!!!! 과연 재미있었어요.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가 좋았음.
토니 스타크는 생각보다 훨씬 더 귀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괴짜 만세 만만세.
다소 먼치킨의 향기가 났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왜냐하면 성격에 중대한 결점이 있으니까...()()
중간중간에 헉 저래도 되는 거야? 소리가 튀어 나오긴 했지만 그냥...
그 황당함도 매력인 거 같음.
아이언 맨 디자인은 전단지에서 보고 넘 투박하고 안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영화에서 보니까 너무 예쁘고 세련되고 간지나더라구요!!!!! 감탄..
여비서가 너무 예뻤는데 비중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히로인인데..^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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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켓리스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기절했음.....

엄청 많이 울었어요. 영화가 막.. 막 슬픈 건 아닌데
어느 쪽이냐면 전혀, 슬픈 건 아닌데
정신차려 보니까 눈물이 펑펑 나더라긔요....
저릿하니 가슴 아픈 영화는 아니고, 어느 쪽이냐면 산뜻 담백하고 기분 좋은... 느낌인데,
우는 것도 막... 꺼이꺼이 어헝 이렇게 우는 게 아니고
진짜 정신 차려 보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고 그랬어요ㅠㅠㅠㅠ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에게 키스'
하는 장면에서 떡실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ST도 잔잔하니 기분 좋고 예뻐요. 종종 들어야겠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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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의 해적3-세상의 끝

긴말 필요 없고 그냥
나의 윌리엄을 내놔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시 봐도 너무
너무 하더라구여....아ㅓㅣㅏㅁㄴ어라ㅣ 윌리엄!!!!!!
2를 너무 미친 듯이 좋아해서(영화관에서 7번인가 9번인가 봤던 기억이)
어어어어어ㅓㅇㅁ청나게 기대했던 탓도 있지만,
작년 여름에 영화관에서 보고 완전 실망 완전 졸작!! <-이라고 생각했던 건 확실히 오버였음..
재미있었어요. 영화관에서 한번 본 영화인데도 넘 재밌어서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캐릭터들도 생생하고, 장면마다 연출도 기가 막히고, 스토리도 재밌고,
무엇보다 가슴이 후련해서!! 여름에 보면 진짜 더위가 싸악 날아가는 기분이 넘 좋아요!! 시원통쾌!!
동화 같은 이상 야릇한 세계관도 좋고, 신비롭고 을씨년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화면도 좋아요.
바다에서 죽은 자들이 저승을 찾아 들어가는 장면이나
배가 뒤집히면서 하늘과 바다가 뒤바뀌는 장면,
제멋대로인 해적들이 모여 회담을 여는 장면들이 너무 좋음..
'아홉개의 은화' 설정 진짜 너무 재밌지 않나요ㅠㅠㅠㅠㅠ

그런데

근데 나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

찌질한 건 좋은데 이건 이미 찌질함을 넘어서
벼...



병신같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무능력해
비열해 치사스러워
그런데다 멍청하고 뻔뻔스럽기까지!!!! 쾅

그래도 좋더라구요. 예뻐서ㅠ0ㅠ
등장할 때마다 미친 듯이 눈에 힘준 제가....아효
그 남자 왜 그렇게 예쁜거죠 너무함.
게다가 신음소리가 아주 예술임
↑↑↑↑↑↑↑↑↑↑↑↑↑↑↑↑↑↑↑↑↑↑

엘리자베스는 예쁘고 강인하고 모에로운 건 좋은데 도가 지나친 거 같아요...
너무 이것저것 떠맡다 보니 먼치킨이 되었음.
해적의 삶을 동경했을 뿐인 귀족 아가씨가 싸움도 너무 잘하고 배도 너무 잘 다루고,
특히 다같이 싸우고 죽자고 연설하는 장면은 전 너무ㅠㅠㅠㅠㅠㅠ 헐 했음..

윌과 엘리자베스가 서로 사랑하는 게 맞는지도 좀 ㅠㅠ
선상 결혼신도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좋아하는데 그 전에 아웅다웅하던게 갑자기 스르륵 풀려서ㅠㅠㅠ
그리고 윌 터너는 대체 누구 편이냐? 싶고. 무슨 행동을 할 때마다 이해가 안됐어요ㅠㅠ 쟤가 왜 저래?싶었음.

데비 존스와 칼립소의 사랑이야기는 좋아요.
너무 이것도 다 보여주지 않고 '뭔가 있을 것 같은' 암시만 잔뜩 줘서 뭐가 뭔지 몰랐지만.
두 사람의 오르골을 합쳐야 한 곡이 완성되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음악도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
두 사람의 오르골은 캐릭터 상품 같은 걸로 안나왔을 지 모르겠어요. 가지고 싶음..

결말은 스토리로 얘기하자면 너무 맘에 드는데 영화로 보면 왜 그렇게 짜식는 지 궁금..
모에가 가득한 오픈 엔딩인데, 절정에서 결말로 치달을 때 너무 급하고 엉성한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연인들은 찢어놓고,
영원히 바다를 헤매고 싶은 해적 선장은 영원을 찾아 바다를 헤매게하고,

A와 B가 이루고 싶은 바는 전혀 달랐는데 가야할 길이 같아서 한참을 같이 걷다
A가 원하던 건 B가, B가 원하던 건 A가 갖게 되었더라 그래서 둘다 망했더라 하는

속 터지면서도
뿅가고 모에로울 수도 결말인데 모 이렇게 와닿지를...

엘리자베스와 윌 터너가 처한 상황은 너무 애처롭고 모에로운데
둘이 그 동안 넘 별로 사랑하는 것 같지가 않아 버렸음.
막판에 급설정 급결말 한 거 같아 보여서 짜식나봐요...

그리고 마지막 몇 장면에서의 윌은 정말... 느끼 크리 쩔었음 ㅠㅠ
그래도 좋아, 칼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있으니까 잘 생겼으니까...^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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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디 | 2008/10/05 15:06 | 버닝했습니다 | 트랙백 | 덧글(4)

개인비툴 주소가 바뀌었어요!! +비교체험 극과 극



짤방은 스팸리플 수천개를 지워가며 지켜낸 3월 10일 일기용 로그..^ㅁT
스팸 리플이 너무 많이 달려서 로그를 통째로 지우려다가ㅠㅠ 왠지 오기가 솟아서 꿋꿋이.../흑


전부터 스팸이 너무 많이 달리는 게 신경쓰여서ㅠㅠㅠㅠㅠㅠ
개인비툴 주소를 한번 바꿔 보았어요.

바꾸는 김에 리셋을....
..........하려했으나

미련이 철철 넘치는 성격이다 보니...^ㅁT

로그는 그렇다치더라도 간단한 메모라거나 그날 그날의 일기, 남겨주신 소중한 리플들이 아깝고 아쉬워서
주소만 바꿨구요!!

스팸이 또 달리면 그땐 리셋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쓰던 주소에서 btoolbbs 대신 waterydesert 라고 쓰기로 했구욧..왼쪽에 바뀐 주소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궁금해하던 more/less 태그를 알아낸 거 같아서
시험삼아 전부터 해봐야지 생각하던 비교체험 극과 극 포스팅^//^-33

보자
ㅠㅠ프로멧사 신청과제였어요!! 2007년 2월 20일 포스팅.
[접자]


이것도 보자
프로멧사 엔딩.2008년 8월 3일 포스팅.
[접자]



대놓고 비교해보니 의외로
1년 반 사이에
그림이고 만화고 별로 늘지를
않은 것 같


네....마음이 아팠다ㅠㅠ

그치만 정말,
정말이지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들을 보냈어요ㅠㅠ
함께 할 수 있었던 어느 한 순간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엔딩을 맞고, 커뮤니티가 끝나고 이어지는 오늘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그 날 같이 웃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떤 날은 같이 울 수도 있었기 때문에.

트리니아에서도, 루프에서도, 짧았지만 살구 프로젝트에서도,
프로멧사에서도 카니스에서도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넘...너무 좋았어요ㅠ///////ㅠ

그 동안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ㅠ
앞으로도 많이 많이 감사할게요^///^ㅇ-33

괜찮으시면 또, 같이 놀아주세요.

by 와디 | 2008/10/02 01:22 | 트랙백 | 덧글(10)

9월 코믹 수고하셨습니다아^///^

짤방은 마땅치 아니하여 예ㅔㅔㅔ전에 갠비에 그렸던 베일 인 아메리칸 싸이코.
다른 영화들도 보고 싶은데 기대되기도 하면서 두ㅜㅜ 두려워요.. 얼마나 더 망가질 것인가..쩜쩜^ㅁT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금요일부터 사흘간 놀아주시고, 부스에 낑겨 있게 해주신 오드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숭배경배 알럽쏘머취.

뵈었던 분들 모두모두 진짜
엄청

엄청나게 반가웠습니다ㅠ///ㅠ 뵈어서 넘 기뻤어요.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은ㅠㅠㅠㅠㅠㅠ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너무 부끄러워요..살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다음엔 더 잘할게요. 진짜로 진짜...orz
수량은 딱 맞게 뽑아 갔었는지 다섯권이 남았는데 두권은 미리 빼두기로 했고(ㅠ///ㅠ 감사합니다)
한권은 제 걸로 남겨둔다고 생각하면 애매하게 두권이 남아서ㅠㅠㅠㅠㅠ
리플이나 메신저로 찔러주시면 그 수량 만큼만 새로 뽑거나 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닼나 책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요일 하루 동안 진짜 신나게 돌아다녔는데
한권도 빠짐없이 다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절

몇번을 다시 봐도 그저 신나고 흐뭇...^///^ㅇ
바쁘신 와중에도 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뿅가는 책 들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뿅/뿅

동맹 오프는 즐거우셨으려나요ㅠ//ㅠ 못가서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그 땐 꼭^///^ㅇ☜ 이 얘길 왜 여기서

암튼 참가하신 분들도, 들러주신 분들도 모두모두 넘 수고하셨어요ㅠ//ㅠ
사 사랑합니다. 괜찮으시면 다음에 또 놀아 주세요>ㅁ<!!!!!!!!!!!!!!!!!!!!!!!!!!!!!!!!!!

by 와디 | 2008/09/29 00:38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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